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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하니, 촬영도중 눈물…"'위아래' 노래 끔찍하게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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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크라임씬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크라임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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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라임씬2' 하니가 촬영도중 눈물을 보였다.

1일 첫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박지윤, 홍진호, 장진, 장동민, 하니 등 출연진들의 추리력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가 실시됐다.
첫 번째 도전자 하니는 사무실 안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살인 현장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니는 발견한 단서를 메모장에 적으며 범행 당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긴장된 상태로 현장 검증을 실시하던 하니는 노트북 속 단서를 확인하기 위해 로그인 한 순간 갑자기 EXID의 대표곡 '위아래'가 흘러나왔다. 살인현장에서 자신의 노래를 듣게 된 하니는 깜짝 놀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후 하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위아래'가 그렇게 끔찍했던 건 처음이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니는 홍진호와 함께 이날 추리 테스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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