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진아 해외 억대 도박설'을 처음 보도한 미국 한인 매체 시사저널USA 홈페이지는 24일 열린 태진아 기자회견 이후 접속자 폭주로 마비된 상태다.
또한 법률대리인 권창범 변호사와 동석한 태진아는 이날 시사저널USA 보도 10여일 전 사장과 가진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시사저널USA 대표가 태진아 측근에 기사를 내리는 대가로 최소 20만불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시사저널USA 측은 "(태진아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대응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 매체는 "후속 기사를 위해 취재 중이고 곧 인터넷신문을 통해 2탄, 3탄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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