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광산문예회관이 미술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을 초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2015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 공공영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형성 등을 위한 공모에서 광산문예회관 미술교육프로그램이 지원을 얻어냈다.
전문 미술교육단체인 ‘놀이터 아름(대표 문형선)’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미술 쉽게 이해하기 △내 손으로 그리는 마을지도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영상미디어 등을 예고하고 있다. 2기로 나눠 진행될 프로그램 중 1기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린다. 두 차례 현장탐방 이외에 모든 교육은 광산문예회관 로비에서 이뤄진다.
광산문예회관 관계자는 “시각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문예회관이 주민들에게 더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같은 내용으로 8월에 시작하는 2기 교육에도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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