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9일 전문연구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가을학기부터 '박사학위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운영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연구인력은 필요한 등록금의 최대 65%까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며, 해당 업체도 학생 부담금의 절반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해당 인력은 학위 취득 이후 소속기업에 1년 이상 근속해야 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