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새 커플이 탄생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릴리 콜린스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는 지난달 열린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다"라며 "두 사람은 함께 데이트를 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시카 비엘과 열애한 바 있다.
1989년생인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의 멤버 필 콜린스의 딸로, 짙은 눈썹과 깊은 눈으로 현대판 오드리 햅번으로 불리고 있다. 명문고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졸업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이며 영화 '러브인틱' '백설공주'에 출연한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의 영화 배우다.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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