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5일 방송은 '스무살 엠넷 특집'으로 꾸며져 20년의 가요사를 되돌아보는 무대가 펼쳐졌다.
혼성 4인조 그룹 룰라가 고영욱, 신정환 없이 이성민, 채리나, 김지현 3인 체재로 무대에 섰고, 아이비 역시 8년 만에 '유혹의 소나타'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를 열창, 세월을 무색케 하는 섹시 카리스마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비는 변함없는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무대를 장악했다.
룰라는 2009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원년 멤버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고영욱이 함께 룰라 9집을 발표했지만, 이후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추문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현재는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비, 룰라 외에도 이승환, 박지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신화, 부활, 비투비(BTOB)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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