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각 계층에 맞는 소외계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목포공공도서관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관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목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전문강사로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목포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사회가 점차 다양화된 다문화 사회로 가고 있는 지금, 다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이주여성을 강사로 활용해 앞으로 일자리 개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문화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헌정보부 (270-38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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