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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아파트 친환경 LED 교체 사업 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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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경감에 기여해 장기적으로 살기좋은 아파트 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5년 공동주택지원사업으로 총 75개단지에 8억원을 지원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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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역내에 소재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1개 많은 75개 단지가 선정됐는데 친환경LED 교체사업을 중점 지원 (3억7700만원)한다.

또 전기료 지원 비율 또한 10%에서 20%으로 증가해 8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법 제16조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사용경과일로부터 10년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노후된 공용조명등을 LED와 같은 고효율 친환경 조명으로 개선하는 사업에 중점 지원, 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경감에 기여하고 단지내 위험 수목을 제거해 인근 주민과 입주민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지원사업은 11월에 완료될 계획이며 3월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원활하고 투명한 시행을 위해 지원결정된 관리주체에 사업자선정 지침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규 주택관리과 팀장은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파구 주택관리과 ☎ 2147-295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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