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소방기관 최초로 도입한 공직비리 익명제보 제3자 접수시스템(레드휘슬)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신고자를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소방산업체 관계자까지 확대해 부조리를 찾아낸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2일 서울 소방학교 강당에서 시 23개 소방서장과 민원업무담당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렴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권익위 청렴도 측정결과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연속 9점대를 받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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