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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소대]삼시세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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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大賞 44개 브랜드엔 소비자 마음 읽는 센스가 있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트렌드가 급변하는 시대에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브랜드는 그리 많지 않다.

지난해는 흔들림 없는 부동의 1위였던 브랜드들이 경쟁사의 신흥 상품에 타격을 입는 역동의 한 해였다. 소비 트렌드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방증이다.
더욱이 정보기술(IT)의 발달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카카오톡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널리 보급되면서 트렌드 변화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올해 아시아소비자대상은 트렌드를 선도하고 품질보증은 물론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심리적 만족감까지 준 브랜드를 찾는데 집중했다.

기업이 만들어 내고 싶은 제품과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가 찾고 싶은, 사고 싶은 상품과 브랜드에 초점을 맞췄다.
제9회 아시아경제신문 소비자대상에서 종합 대상(특별상)을 받은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으로 허니 열풍을 불러일으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롯데백화점은 고객을 중심으로 한 끊임없는 가치지향 경영과 소비자보호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한 아모레퍼시픽과 코웨이도 제품 혁신과 고객감동경영을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맥주의 차별화된 맛과 우수한 제조공법이 인정받았고, 오뚜기는 차별화된 맛과 고객의 관점에서 먼저 생각하고 앞장서는 안전관리가 높이 평가받아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이마트 등 38개 업체가 각 부문에서 아시아경제신문사장상을 받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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