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는 28일 '화웨이 LTE기반 재난안전통신망 시연회'를 열고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재난망 관련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며 국내 재난망 구축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번 시연회에서 'LTE 트렁킹(Trunking) 기술'을 비롯해 LTE 래피드 솔루션(LTE Rapid Solution), 'PS-LTE 사이트'와 재난망과 상용망에 직접 연결되는 '푸시투토크(PTT)서버' 등을 선보였다.
김학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LTE 기반의 브로드밴드 재난망 기술을 개발해 2012년 해당 기술을 상용화했다"며 "현재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재난망 사업에 참여하는 등 풍부한 재난망 구축 경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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