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그 감동의 현장 명량 촬영지 새롭게 조성"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임진왜란 마지막 해전이 펼쳐진 장소이자 영화 ‘명량’ 촬영지인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명소화 일환으로, 광양항 해양공원에 영화 ‘명량’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포토존에는 영화 속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과 ‘그루지마’(류승룡 분) 등 조선수군을 생생하게 재현하였으며, 촬영현장 스틸컷, 주요스토리 등 홍보판을 통해 영화속 감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또한, 광양만과 이순신대교에 대한 안내판도 함께 설치하여 광양만에서 이순신장군 활약성 및 전투들도 전달해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최후의 전쟁터인 광양만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광양시민의 자부심을 느끼도록 마련됐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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