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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전화 대표 3개로 통·폐합…'119·1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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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뉴스 '긴급전화 대표 3개로  통합' [사진=YTN 캡쳐]

YTN뉴스 '긴급전화 대표 3개로 통합' [사진=YT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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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전화 대표 3개로 통·폐합…'119·112·110'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부가 20개에 이르는 긴급 신고전화를 대표 긴급 번호 3개로 통폐합해 단순화 할 방침이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긴급 신고전화 통합 관련 부처 간 협의가 마무리돼 통폐합 안을 확정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급전화가 3개로 통폐합되면 범죄와 교통사고 관련 신고는 112, 화재와 해양사고 등 재난 발생으로 구조를 요청해올 때는 119, 노인 학대와 학교폭력 등 생활민원·상담은 110으로 구분된다.

긴급전화 3개로 통폐합 되더라도 세분화된 기존 번호는 없애지 않고 통합된 번호로 연결되도록 했다. 아울러 간첩 신고전화 111 등 일상생활과 다소 거리가 있는 번호들은 통합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앞서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들은 해양사고 신고전화번호인 122를 몰라 119에 전화를 걸었고, 결국 119를 거쳐 122로 다시 연결했다. 이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큰 재난으로 번졌다.

결국 정부는 7개월여 논의 끝에 긴급 신고전화를 국민들에게 익숙한 3개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긴급 신고전화 통합 관련 부처 간 협의가 마무리 되면 통폐합 안을 최종 확정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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