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지난해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원활한 노사 관계 유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세실업 니카라과는 1998년에 현지법인을 인수해 진출했으며 현재 마나구아에서 3,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엔리케 차관은 "대단위 인력을 요하는 의류 생산 공장은 니카라과에 대단히 중요한 산업이다. 진출 한 나라의 지역발전은 물론 고용창출, 원만한 노사관계 등 모든 점에서 한세실업은 뛰어난 기업"이라며 "한세실업 노조원들의 업무 협조에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 관계자는 ""2015년에도 원활한 노사관계 유지를 통해 생산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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