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초보부터 중급자까지 다양한 커피 추출법을 전문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올해 첫 체험 프로그램은 '에스프로프레스'를 주제로 한 커피 아카데미와 나에게 맞는 핸드드립 추출법을 찾는 핸드드립 세미나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핸드드립 세미나는 각기 다른 추출방식을 지닌 인기 커피 용품 브랜드 하리오와 칼리타 제품을 비교해보고 큐그레이더 자격을 가진 전문 바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나에게 맞는 핸드드립 방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어라운지 갓 볶은 커피를 원산지 별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이달 17일과 31일 진행된다.
어라운지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사람들이 늘면서 커피 추출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 해도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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