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 "소니 해킹과 무관, '인터뷰' 상영은 범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북한이 소니에 대한 해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다시 밝히며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 상영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27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담화는 오바마 대통령을 '열대수림 속에서 서식하는 원숭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인터뷰는 국가수반의 명예 침해를 금지한 국제법에 배치된다"며 "반테러를 주장하는 미국이 특정 국가에 대한 테러를 선동하는 것은 이중적 행태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니 해킹설을 거듭 부인하고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증거 공개, 비공개 공동조사 등을 요구했다. 최근 북한의 인터넷망 불통 사태 역시 미국의 해킹 보복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