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신대광주한방병원,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 2차 세미나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신대광주한방병원은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신대광주한방병원은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양방 융합기반 뇌졸중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팀(과제명 : Therapeutic modality of Scalp Acupuncture and Electromagnetic ; SAEM Convergence stimulation)이 지난 7일 동신대광주한방병원 대강당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동신대광주한병병원 최진봉 병원장과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삼규 교수를 비롯한 2개 기관 연구진, 권영달 교수와 김성철 교수를 비롯한 원광대광주한방병원 연구진, 나창수 학장을 비롯한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의 경두개 전자기자극과 두침자극을 융합한 새로운 뇌신경 치료기술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session에서는 경희대학교 생체의공학과 박경모 교수가 ‘뇌가소성에 대한 뇌영상을 활용한 한의학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고, 두 번째 session에서는 동신대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가 ‘뇌졸중에 대한 두침치료의 연구 동향’을 주제로 임상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발표 내용에 대한 한·양방 연구진 간의 상호토론과 한·양방 융합기반 치료기술개발에 있어서 상호 간의 장단점을 강화 및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연구책임자인 김재홍 교수는 “뇌졸중 환자의 최적의 운동 및 인지기능 증진을 목표로 rTMS와 두침자극 기반의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해 뇌졸중 치료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