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 강화에 1920대 초반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오전 11시37분 현재 전날보다 8.07포인트(0.42%) 내린 1923.58을 나타내는 중이다. 이날 지수는 일제히 오른 미국 증시에 힘입어 전날보다 10.81포인트(0.56%) 오른 1942.46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후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을 점점 키우는 모습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92억원, 395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은 홀로 110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09%), 증권(0.18%), 전기가스업(0.16%) 등이 상승세를 탔다. 은행(-2.56%), 운수창고(-1.65%), 통신업(-1.13%)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7,4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2.79%
거래량
23,177,968
전일가
75,300
2024.06.0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외인 6000억원 순매수에 1% 상승…2700선 코앞이번엔 이 종목이 대세, 종목 추천 제대로 해드립니다‘주식카톡방 완전 무료 선언’ 파격 결정
close
(0.18%)를 비롯해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6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93%
거래량
882,084
전일가
259,000
2024.06.0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외인 6000억원 순매수에 1% 상승…2700선 코앞그랜저 2025년형 출시…최대 83만원 인상현대차·기아, 5월 美서 16만대 판매… 전년比 8.5%↑
close
(0.29%),
한국전력
한국전력
0157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0,15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75%
거래량
1,335,847
전일가
20,000
2024.06.0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현대건설, 전기차 배터리로 전력공급하는 기술 만든다[클릭 e종목]"'1분기 부진' 한국전력, 비용부담도 늘어…목표가↓""기업 몰려 부지분양률 90%"… 2년새 확 바뀐 새만금
close
(0.32%) 등이 오름세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0006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3,7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1%
거래량
2,709,631
전일가
193,300
2024.06.0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상승 출발하며 2680선 회복…삼성전자 3% '↑'[굿모닝 증시]"엔비디아발 훈풍…반도체 업종 관심 필요"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2% 가까이 오른 코스피…"2680선 회복"
close
(-0.55%),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0054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81,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60%
거래량
420,191
전일가
375,000
2024.06.0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외인 6000억원 순매수에 1% 상승…2700선 코앞코스피, 상승 출발하며 2680선 회복…삼성전자 3% '↑'포스코 노사, 몽골 저소득 농가에 구형 근무복 기부
close
(-4.20%),
NAVER
NAVER
0354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7,1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17%
거래량
467,925
전일가
176,800
2024.06.0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라인망가, 5월 日 앱마켓서 첫 매출 1위…픽코마 2위로네이버웍스, 하이퍼클로바X 탑재…'AI 협업툴'로 진화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친환경 인증 'LEED 플래티넘' 획득
close
(-2.02%) 등은 약세다.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불확실성 해소와 배당 기대감에 이틀 연속 오르고 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실적 발표회에서 내년에 중간배당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29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포함 501개 종목은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