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지하철 5호선 방화역 인근에 7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곳은 1992년 2월10일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장기 미집행시설로 남아있었다.
지상 1층에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가 들어선다. 주거용도와 공공청사 동선이 분리될 수 있도록 출입구는 분리해서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주는 공공청사 연면적 1557.15㎡ 중 1118.95㎡를 기부채납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청사를 확보하고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을 건립해 장기 미집행시설을 해소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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