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2일 '푸드트럭·캠핑카 튜닝 설명회' 열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교통안전공단,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튜닝 기준 마련·시행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상암자동차검사소에서 푸드트럭·캠핑카 튜닝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등이 개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튜닝기준을 마련하고 튜닝업체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여는 것이다.

푸드트럭은 경·소형 자동차로 0.5㎡ 이상의 조리 공간과 오·폐수시설 등을 확보해야 한다. 조리용 LPG사용시설은 별도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완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튜닝절차를 완료한 후에는 지방자치단체에 휴게음식점 영업신고를 한 후 유원시설 내에서 영업할 수 있다.
캠핑카의 경우 승합자동차 중 2명 이상의 취침공간, 0.5㎡ 이상의 조리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2층 구조로 변경할 경우 35도의 전복시험을 받도록 안전성이 강화됐다. 조리, 취침공간을 서랍식으로 외부 확장해도 된다.

이명룡 검사서비스본부장은 "국민들의 여가활동이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튜닝제도를 운영하고 인터넷으로도 튜닝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검사소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푸드트럭과 캠핑카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튜닝이 더욱 활성화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