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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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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완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튼튼이 몸짱교실을 운영했다.

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완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튼튼이 몸짱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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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튼튼이 몸짱 교실’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군민건강생활 실천을 계도하고 보건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어 군민건강 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완도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완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튼튼이 몸짱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튼튼이 몸짱교실은 소아비만이 청소년과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어 조기 교육을 통해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비만 예방교실은 체성분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건강체중 인식, 올바른 식습관 형성교육, 건강조리 실습, 음주 가상체험, 올바른 걷기 지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완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튼튼이 몸짱교실을 운영했다.

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완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튼튼이 몸짱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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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미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은 “소아비만은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우울증과 집단 따돌림 등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교육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자료에 의하면 완도군의 주민건강 행태 비만체중 조절 영역에서 비만율이 23.7%로 전국 평균 24.5%보다 낮았으나 체중조절 시도율은 28.9%로 전국 51.1%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완도군은 편리한 생활환경과 서구적인 식생활로 인한 비만 아동이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들로 하여금 비만의 위험성을 깨우치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튼튼이 몸짱 교실을 겨울방학중에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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