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관계자는 "이집트의 요청 대로 추가 협상을 위해 휴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마스 고위 관계자도 "양측이 24시간 추가 휴전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직 장기 휴전 협상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태다. 이스라엘은 장기 휴전의 조건으로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촉구한 반면 하마스는 무장해제를 포기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 해제로 맞선 탓에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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