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화려한 별똥별 쇼 "11일 밤 시작"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11일 밤에 시작해 13일(우리나라 기준)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일명 스위프트-터틀 혜성(Comet Swift-Tuttle)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통과하면서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우가 되는 것을 말한다.
스위프트-터틀 혜성은 태양을 133년 만에 한번 꼴로 공전하며, 매년 8월이 되면 이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지난다. 이 때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를 지나는데 혜성의 파편이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면서 유성우로 나타난다.
NASA가 운영하는 마셜우주비행센터는 오는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생방송한다. 나사가 운영하는 SNS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별똥별이구나" "페르세우스 유성우 꼭 관찰해야지"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신비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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