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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도, 음성 검색 기능 도입

최종수정 2014.07.28 10:40 기사입력 2014.07.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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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카카오 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 지도 서비스에 음성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색하고 싶은 장소나 경로를 말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도착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기능으로, 다음의 음성인식 엔진인 '뉴톤'(NewTone)이 적용됐다.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찾아주기 때문에 '여기서 서울 시청 가는 길', '고속터미널 가는 방법' 등과 같이 완성된 문장이 아니라도 검색이 가능하다.

길찾기 외에도, ‘5호선 공덕역 막차시간’이나 ‘144번 버스 첫차시간’과 같은 ▲대중교통 정보, ‘근처 LPG주유소’, ‘주변 버스정류장’ 등의 ▲장소검색, ‘한남대로 CCTV’와 ‘올림픽대로 교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상황에 대해서도 음성 검색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음성 검색 기능 도입으로 검색 시간을 최대 57% 이상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고 다음 측은 밝혔다.
다음 검색부문 이상호 부사장은 “이번에 개편된 다음 지도 앱은 머릿속에 있는 질의 의도를 그대로 발성하면 그 말의 의도까지 해석하고 검색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 누구나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전자라면 음성으로 검색하고, 국내 포털 중 유일하게 다음, 티맵, 올레내비, 맵피 4사의 실시간 최적 경로를 모아 보여주는 다음 지도 앱의 경로 비교 기능을 이용해 최대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음성 검색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의 다음 지도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8월 중 iOS 버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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