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국·공유지 3408.5㎡ 발굴...행정구역(구, 동), 지적(임야도) 등 경계지역 숨은땅 발굴
이번에 등록된 토지는 행정구역(구, 동) 경계지역, 지적(임야)도 경계지역과 축척별 경계지역 사이에 숨어있던 토지를 발굴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또 측량기술을 지닌 부동산정보과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측량을 실시해 약 280만원 측량비를 절감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 등록된 토지는 인근지역 공시지가 기준으로 약 50억원에 달하는 3408.5㎡이다.
손병윤 부동산정보과장은 “숨은 땅을 찾아서 토지대장과 지적도에 등록을 마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은 땅을 찾아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