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스킨라빈스 핑크카가 '국내아동결연 땅끝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의료봉사' 현장에 출동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스킨라빈스 핑크카는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응원을 보내기 위해 운영하는 차량이다. 핑크카는 15일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땅끝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동 및 해남군 지역 주민, 봉사활동을 펼치는 의료진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초음파 등의 의료진 30명과 굿피플 의료봉사 임직원이 함께해 굿피플과 아동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배스킨라빈스를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전해주고자 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 및 핑크카 출동을 통해 배스킨라빈스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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