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아내 살해 혐의' 마이클 제이스, 전처 "살해 협박, 상습적 폭행" 주장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 살해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과거에도 상습적으로 가족을 폭행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에게 총을 쏠 당시 어린 아들 두 명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더해졌다.
이웃 주민들은 마이클 제이스가 예의 바르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다정다감했다고 말했지만 20년 전 전처가 이혼법정에 제출한 자료에는 폭력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2일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마이클 제이스의 전 부인인 제니퍼 비터맨이 지난 2005년 재판에서 진술한 내용을 공개했다.
마이클 제이스의 전처는 2005년 재판 당시 마이클 제이스가 아들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아들이 울고 겁에 질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들이 울면서 '아빠와 시간을 보내기 싫다'고 애원할 때마다 가슴이 찢어졌다"고 진술했다.
마이클 제이스 살해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이클 제이스, 그렇구나" "마이클 제이스, 왜 그랬을까" "마이클 제이스, 아들 둘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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