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 3개월물 가격은 9.7%까지 떨어졌다. 이후 낙폭을 줄여 오후 5시50분에는 전날보다 6.4% 낮은 t당 1만8750달러에 거래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니켈 가격 하락률 6.4%는 2011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니켈 가격은 올해 들어 급등해 5월13일 27개월중 최고치인 t당 2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니켈 원광석의 4분의 1 정도를 공급하는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니켈 제ㆍ정련 산업을 육성한다며 지난 1월 원광석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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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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