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BGR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를 인용해 애플이 초기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원래 리더였으나, 점점 삼성전자의 제품이나 마케팅을 따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은 최근 구인 공고에서 "버즈 마케팅 매니저"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맡을 임무는 영화나 TV에서 유명인들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계속 노출시켜 사용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이런 마케팅 방식은 이미 친숙한 방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유명인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해 SNS를 통해 퍼뜨려 갤럭시 휴대폰을 홍보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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