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팀은 현재 3·4층 격실 진입로를 확보하고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면서 시신을 대거 발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 11시 현재 사망자는 87명, 실종자는 21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책본부는 현재 야간 수색을 위해 채낚이 어선을 동원하는가 하면 카메라·음파 탐지기가 장착된 미국산 원격수중탐색장비(ROV)를 투입해 수색 중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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