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잠수부 뇌사, 세월호 침몰 현장 가던 해군…전역 2달남겨 '애통'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구조 작업을 위해 현장으로 가던 해군 1명이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뇌사 상태에 빠진 해군 소속 윤 모 병장은 이날 오후 5시15분께 정신을 잃은 채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됐다.
윤 병장은 이날 해군 대조영함에 승선해 있다가 함정 내부의 엘리베이터에 머리가 끼면서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 병장은 전역을 불과 2달 앞둔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