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달 20일 체결한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공단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15년에 안전진단전문기관 또는 시설물관리자 등에게 시스템의 무상보급할 계획이다. 시스템을 통해 점검ㆍ진단한 시설물의 정보는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www.fms.or.kr)으로 자동 전송돼 모든 시설물의 점검진단 및 보수보강 이력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 된다.
장기창 이사장은 "앞으로 시설물 점검ㆍ진단 시스템을 통해 광안대교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의 정보가 빅데이터로 관리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