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오늘(10일) 폐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10회 여의도 봄꽃 축제, 3일~13일 열리던 계획, 당겨 10일 폐막

벚꽃

벚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국회의사당 뒤편 여의도 여의서로에서 진행된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 ‘제10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10일로 폐막을 앞당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벚꽃의 전례 없는 이른 개화에 축제일정을 열흘 앞당겨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로 조정한 바 있지만 축제기간 중 몇 차례 비가 오고 바람 또한 세게 부는 등 벚꽃이 빨리 지게 돼 부득이 조기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축제기간 동안 이루어지던 행사장과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도 11일 오전 6시부터 해제된다.

해당 구간은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 1.5km 구간이다.

이번 축제에는 9일까지 약 340만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벚꽃과 함께 개나리 진달래 튤립 등 다양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다채롭게 이뤄진 공연과 전시회 등을 감상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축제 준비 과정에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내실 있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 축제 또한 만반의 준비를 다해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한 전국 대표 봄꽃축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해외이슈

  •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