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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까지 자유로 보수 공사…"교통 체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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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비 6억원 투입해 금가고 파인 도로 4만1058㎡ 새로 포장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고양시는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약 25일간 지난 겨울철 동안 내린 강설과 기습적 한파 등으로 파손된 자유로 도로 4만1058㎡에 대해 시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도로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도로 파손들을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신속히 도로파손 현황조사 및 설계를 실시, 내달 25일부터 열리는 꽃박람회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자유로 도로보수공사는 기존 폐기물 처리방식을 변경해 폐아스콘 처리비 약 1억 원 정도 예산을 절감했다. 또 절감한 비용만큼 도로 수리 면적을 약 6000㎡ 더 늘려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도로 전광판과 안내판을 통해 공사를 최대한 홍보하고 주말과 휴일, 평일 출퇴근시간 등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피해서 공사할 예정이다.

한편 겨울철 도로는 내린 눈이 녹아 아스팔트 사이로 스민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균열이 생긴다. 제설작업 시 살포한 염화칼슘도 눈과 같이 도로 균열부에 침투해 도로 곳곳이 움푹 팬다. 이러한 도로 파손은 운전자들의 곡예 운전과 차량파손을 초래해 차량 운전자들에게 심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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