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5주년 3·1절 맞아 광주보훈병원, 보훈요양원 등 방문"
"독립유공자들께 존경·감사 마음전해…정부에 ‘日 역사왜곡 단호대처’ 주문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3·1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에 입원해 3년째 병상에 있는 이기환 옹은 1941년 진도에서 신사참배 허구성을 알리는 등의 독립운동을 하다 동년 신궁불경 및 육군형법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당당하게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온 몸을 바쳐 지켜주신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당한 예우를 통해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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