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출산 서약서를 작성한 '13세 이하 1자녀 가구'에게 다둥이클럽에 특별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친환경 장바구니를 추가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출산 장려 캠페인을 통해 출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재 120여개 브랜드, 3500여 개에 달하는 다둥이 전용상품을 올해 50%가량 확대해 다가구자녀에 대한 대표 육아 지원책으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등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유통업체 차원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다둥이클럽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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