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은 4개월 단위로 3단계로 나눠 올 연말까지 1년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연인원 17만명이 공공근로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전문 직업상담사(23명)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새로 포함됐다. 상담사들은 앞으로 접근성이 높은 16개 거점 동 주민센터에 1~2명씩 배치돼 각종 일자리정보와 취업알선, 상담 등을 진행해 실업자나 저소득층에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1주일에 5일, 25시간 근무하며 일당 2만6050원을 받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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