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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청소기 "날개돋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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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세계적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이자, 날개없는 선풍기로 국내에서 혁신을 이끌었던 다이슨이 이제 청소기로 또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신상품 런칭쇼 이후 이미 다이슨 DC57청소기를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기도 전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청소기는 크면 클수록 세다? 가장 작고 가장 쎄게.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던 다이슨이 최근 느리고 부피가 커 비효율적이던 모터를 고효율 경량 모터로 새롭게 개발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모터 대비 최대 3배 빠른 회전속도로 무선청소기 2개와 맞먹는 흡입력을 가진 것이 특징. 다이슨 하드 DC75은 최신 모터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자기장을 이용한 기술력으로 모터의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배터리 전압에 상관없이 강력한 파워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다이슨 하드 DC57은 22.2볼트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강력한 흡입력이 15분간 유지된다. 또한 듀얼파워 모드를 탑재해 6분간의 더욱 강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미세먼지 99.9%까지 빨아들인다.
다이슨 청소기 "날개돋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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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는 무겁다? 또 다시 상식을 깬 다이슨.

DC57은 무겁다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 본체의 무게는 2.15kg밖에 되지 않아 여성들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타 청소기와는 달리 무게중심이 손잡이 쪽에 있어서 천장이나 바닥, 틈새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프리미엄 진공청소기와 물걸레의 결합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다이슨 하드 DC57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습식 청소패드가 장착됐다는 점이다. 보통 바닥 청소 시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청소패드를 이용해 얼룩과 때를 닦아내는 것이 일반적인 청소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다이슨은 이 두 가지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하드 DC57을 선보인 것. DC57은 강력한 흡입력과 물걸레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청소기다. ‘더블에지’라고 불리는 청소기 헤드를 통해 앞쪽 흡입채널로 부스러기나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뒤쪽 습식 청소패드로 바닥의 때를 닦는 작업이 가능하다.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

게다가 다양한 청소툴(크레비스 툴, 콤비네이션 툴)를 제공해 계단이나 천장, 자동차 내부, 소파나 침대 밑 공간 등 환경에 맞게 어디서든 청소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청소기의 호스나 파이프에 부딪치거나 얽매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필터교환? 필터를 버린 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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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이슨 청소기는 청소 편의성은 물론 먼지 봉투를 없애 유지비용까지 확 줄였다. 일반 청소기는 먼지봉투나 필터를 매번 갈아줘야 되는데 다이슨은 먼지통에 먼지를 담는 방식을 적용했다. 일반 먼지통 분리방식과는 다르게 본체에 먼지통이 붙어있어 청소 후 원터치로 버튼만 누르면 쉽게 먼지를 비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먼지통을 따로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유지비용이 들지않고 먼지 봉투나 필터 교환이 필요 없어 일석이조다.

흡입력을 잃지 않는 청소기, 선풍기 날개를 없앤것처럼 청소기로부터 먼지 봉투를 없앤 청소기. 이제는 물걸레질까지 동시에 가능한 다이슨 하드 DC57 청소기. 다이슨 무선 청소기의 특별한 테크놀로지는 계속 진화해가고 있다.

현재 다이슨은 국내 신상품 런칭 기념으로 백화점가격보다 2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500대를 한정 판매 중이다.

다이슨 DC57 자세히 보기:
http://dysonshop.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08&category=001001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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