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7시께 대만 동부 이란(宜蘭)현 선적 65t급 어선 춘허펑 16호가 일본 가고시마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단속됐다고 대만 자유시보 인터넷망이 7일 전했다.
일본 당국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영해 침범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정부는 나포 선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일본 측에 요청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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