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5기 후반기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감사관 직급을 준국장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하고 박옥창(57) 감사관을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줄곧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감사업무를 담당하고, 2010년부터 3년 여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이후에는 수도권지역 민원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서울 센터장을 역임했다.
한편, 조재윤 감사관은 지난 3일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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