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우리 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동족 상쟁을 피하고 조국을 자주적, 평화적으로 통일할 것을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여러나라와 친선협조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핵 억제력'이나 '핵 무력·경제건설 병진' 등의 표현은 나오지 않았다.
북한은 2000년대 초부터 8월 25일을 '선군혁명 영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최근에는 '선군절'로 명명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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