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의사협회지(JAMA)- 얼굴성형'에는 토론토 의과대학 등이 참여한 '얼굴 성형 이후의 매력도 향상' 연구 결과가 실렸다.
피평가자였던 49명은 이마·안면·목 부위 등의 주름살을 제거 하는 등 '젊어 보이는 성형 수술'을 한 사람들이다.
그 결과 평가자들이 적어낸 성형수술자의 나이는 수술 전에 비해 평균 3.1세 젊어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가자들은 수술 전 사진을 보고선 실제 나이보다 2세가량 젊다고 답했으며 수술 후 사진에 대해서는 실제 나이보다 5세가량 어리다고 추정했다.
연구팀측은 "매력도는 연령 추정에 비해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개입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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