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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라푼젤女, '머리카락 91㎝'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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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라푼젤女

▲ 우크라이나 라푼젤女(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 우크라이나 라푼젤女(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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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화 '라푼젤' 속 주인공을 닮은 우크라니아 라푼젤女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머리카락 길이가 91㎝에 달하는 8살 소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다나 스토츠카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동화 '라푼젤'을 읽은 뒤 영감을 받아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했다. 이후 소녀는 4년 동안 한 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으며, 머리를 감는 데만 2시간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토츠카는 "나만큼 머리가 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이 머리를 기르기 위한 비결을 묻기도 한다"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랑스러워했다.
우크라이나 라푼젤女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화와 현실을 구분해야 할 것 같다", "놀랍네요", "불편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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