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차증권 은 지난 10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가상 모의 매매시스템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HMC투자증권은 11일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HTS 모의투자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폰 모의투자 서비스인 'H Mobile 모의투자'를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HTS모의투자는 기존 HTS(H Solution)가 설치돼 있으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H Mobile 모의투자'는 속도와 이용의 간편함을 위해 별도 어플로 개발됨에 따라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의투자와 연결할 수 있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모의투자 서비스는 HTS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제공돼 고객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열려있는 HMC투자증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