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장기 고정금리형 재형저축 상품을 내달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재형저축 상품은 '3년 고정금리, 4년 변동금리 방식'의 혼합형 상품으로 돼 있는데, 최초 3년간 4%대 초중반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1%포인트 정도 낮은 금리다.
하지만 시중은행에서는 저금리 기조가 뻔한 상황에서 고정금리를 7년간 적용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표시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