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식약처 "美 수입산 밀 GMO검출 안돼..추가검사 실시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승인 유전자변형(GMO) 밀 논란을 낳은 미국 오리건주 수입 밀과 밀가루에 대한 1차 검사한 결과 GMO 유전자가 나오지 않아 보건당국이 추가 검사에 나섰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 오리건주에서 밀 또는 밀가루를 수입한 제분업체와 식품수입업체 총 9곳에서 검사 샘플을 수거해 유전자를 진행한 결과 GMO 밀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검사 제품수를 늘려 유전자 검사를 계속 진행하고, 오는 5일 오전 정식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1차 검사에서 변형 유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 제품수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며 "브리핑 이전에라도 GMO가 검출되면 즉시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