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11일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기아대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상자를 제작,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는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월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담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희망상자에는 쌀과 반찬류를 포함한 9종의 식료품과 6종의 생필품이 담긴다.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희망엽서도 동봉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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