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방한 당시 굴욕 사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그의 과거 연애사까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 초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절친인 셀레나 고메즈의 전 남자친구 저스틴 비버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1년여 전부터 저스틴 비버에게 호감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아놀드 슈워제네거 아들 패트릭과 해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농담을 주고받고 미소를 보내며 다정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에 앞서 영국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와도 염문설을 뿌렸던 테일러 스위프트. 당시 두 사람은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캔들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그동안 배우 제이크 질렌할, 테일러 로트너, 록밴드 파라슈트 소속 윌 앤더슨, 가수 조 조나스, 제이슨 므라즈 등 수많은 스타들과 스캔들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06년 셀프 타이틀 앨범 '테일러 스위프트'로 데뷔한 뒤 2009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5개 부문 수상, 2010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 2011년 컨트리뮤직협회 올해의 가수상 수상, 2012년 그래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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