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중복사업을 제거하는 등 사업을 정비해 전체 예산은 18.5% 절감하면서도 녹색에너지기업의 기술 개발단계부터 제품 판매단계까지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해 지원 내용은 오히려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 단계별 맞춤 지원의 선결 과제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2월 중에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green-all.gg.go.kr)'을 구축하고 기업에 필요한 각종 녹색정책ㆍ시장ㆍ산업ㆍ기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내 녹색기업 조회, 우수녹색기업 탐방 등 경쟁력 있는 기업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녹색인증 획득지원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국내 특허출원 및 해외특허 출원지원 ▲해외인증획득 지원 ▲국내외 녹색에너지전시회 참가지원 ▲교육 및 세미나지원 등으로 지원분야를 확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녹색에너지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도 대표 녹색사업 브랜드인 '그린올(Green-All)'을 녹색에너지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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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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