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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株 흔들린 코스피 1940선 추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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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시총 상위주가 약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1940선으로 하락 마감했다.

25일 오후3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79포인트, 0.91% 내린 1946.6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하락 전환 내 낙폭을 키웠다.
전날 애플 쇼크와 엔화 강세 우려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날 5160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35억원, 1531억원 순매수로 방어에 나섰지만 소용 없었다. 프로그램으로는 311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시총 상위주의 타격이 컸다. 삼성전자는 -2.48% 떨어졌고 현대차 -3.37%, 기아차 -4.88%, 현대중공업 -2.71% 등이 하락했다. 반면 한국전력 1.31%, 삼성생명 2.36% 등은 상승에 성공했다.

업종별 지수는 삼성전자에 밀려 전기전자가 2.19% 떨어졌고, 현대차 타격으로 운송장비는 2.47% 하락했다. 운수창고 -2.34%, 통신업 -1.16% 등도 내렸다.
거래소는 5종목 상한가 등 309종목이 올랐고, 2종목 하한가 등 499종목이 내렸다. 85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0원 오른 1074.50원에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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